서리풀 페스티벌

[서초강산퍼레이드]

- 일시 및 장소 : 9.20(일) 16:00 ~ 18:00, 세빛섬~예술의전당(4km)
- 참여 : 35개팀 약 815명(총 행렬 길이 약 1km) - 섭외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 슬로건 : Fun하게 Run하라! - 세상의 모든 생각, 서초의 거리를 걷다
- 제작 : 박칼린 예술감독 및 제작팀
- 구성 : 4개 섹션 테마별 진행(인물,역사,문화,비전)

자세한 퍼레이드 행렬의 정보는 이곳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blog.naver.com/sccf150508/220473886208 

이번에 참여 한 서포터즈는 퍼레이드의 페이스 메이커 입니다.

반포 잠수교 세빛섬 부터 시작해서 예술의 전당까지 이어지는 퍼레이드를 따라 행렬이 흐트러 지지 않도록 하고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퍼레이드를 구경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해야 할 일은 아주 간단합니다. 줄을 잡고 대열을 따라 가면 되는 것이었고 중간 중간에 전체적인 지시에 맞춰서 페이스를 조절 하면 됩니다.

행사 당일 세빛섬에서 모여 사전에 행사 진행 방식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고 출발 하였습니다.

간단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중간에 대처해야 하는 상황이 많았습니다.

각 구간 마다 담당하는 리더 분들이 70m 가 넘는 구간을 살펴야 했고 관람객에게 지시하고 퍼레이드의 페이스를 살펴야 했습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관객들과 어마어마한 스케일의 퍼레이드에 참여 할 수 있어서 퍼레이드 행사가 진행되는 모습과 행사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돌발 상황들 그리고 행사에서 세세하게 챙겨야 하는 부분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다양한 분야에 다양한 경험을 원한다면 지역행사에 많은 지원해 주세요~ㅎㅎ

https://volunteer.seoul.go.kr/